「睡眠
잠을 이룰 수 없는 수면장애
원기를 회복시키는 보약, 잠
수면은 생명체에게 무척 중요한 행위로, 사람은 하루에 1/3, 즉 8시간 정도를 잠을 자는데 씁니다.
가장 많이 자는 동물은 무려 20시간 정도를 잔다고 하는데, 사람에게 제일 친숙한 동물은 개와 고양이도 하루 14~18시간 정도를
잠으로 보낸다고 합니다. 동물은 왜 이렇게 많은 시간을 잠으로 보내야할까요?
“잠이 보약”이란 표현이 있습니다. 보약은 말그대로 부족한 것을 보충해주는 약물로, 잠이 보약이라는 말은
잠이 무언가를 보충해준다는 뜻이 담겨있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잠은 무엇을 보충해주는 것일까요?
잠은 중추신경계 기능을 비롯한 신체기능을 회복시키고, 감성을 정화하고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며 한의학적으로는
원기를 회복시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잠은 원기를 회복시키는 보약인 것입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상태, 수면장애
수면 시작의 장애(入眠입면장애), 수면 유지의 장애(淺眠천면), 조기각성 등으로 인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며
수면장애로로 인해 피로감 증가, 무력감, 주의 집중력 감소 등이 발생하게 되어 삶의 질을 심각하게 낮추고
비만,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 알러지질환, 자가면역질환, 암 등 치명적인 건강의 문제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운전 등 일상생활에서나 산업현장에서 사고발생의 위험을 높입니다. 나아가 수면장애가 있는 경우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10배이상 증가하여 신체적인 건강문제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까지도 해치는 원인이 됩니다.
특히 소아청소년기의 수면장애와 수면부족은 성장의 방해요인이 될 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학습능력의 저하가 발생할 수 있으며
나아가서는 소아비만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수면장애와 수면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정상적인 수면이 중요한 이유
연령별 적정 수면시간
한의학에서 보는
수면(垂面)
<靈樞 大感論>에서,
“衛氣不得入於陰 常留於陽 留於陽卽陽氣滿 陽氣滿卽陽蹻盛
不得入於陰卽陰氣虛 故目不得瞑, 衛氣留於陰 不得行於陽
留於陰卽陰氣盛 陰氣盛卽陰蹻滿 不得入於陽卽陽氣虛故目閉”라 하여
위기가 음분(陰分), 양분(陽分)의 운행 여부가
수면, 각성의 생리적 현상으로 설명하고,
음성양허(陰盛陽虛)를 수면(目閉목폐)의 조건으로,
양성음허(陽盛陰虛)를 수면장애(目不得瞑목부득명)의
조건으로 보았습니다.
양성음허(陽盛陰虛)가
발생하는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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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結不垂 사결불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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營血不足 영혈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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陰虛內熱 음허내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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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膽虛怯 심담허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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痰涎鬱結 담연울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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胃中不和 위중불화 |
수면장애의 원인질환
잠들기 전에 다리에 불편한 감각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 다리를 움직이게 되면서
수면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코골이 혹은 코골이가 심해지면
수면 중 일시적으로 호흡을 멈추는
수면무호흡 증상이 나타나
저산소증, 성인병 발병 확률이 높아집니다.
갱년기로 인한 신체적, 심리적 변화로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고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어 잠에서 자주 깨어나
수면에 방해가 됩니다.
여러가지 통증으로 인해
잠에 쉽게 들지 못하고 자주 깨면서
제대로 된 수면을 방해 받을 수 있습니다.
주기성사지운동증, 렘수면행동장애,
수면보행증(몽유병), 야경증 등
다양한 기타 질환으로 인해 깊이 잠들지
못하고 수면에 방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임상 20여 년, 조화와 균형을 중시합니다.
CHEUM & BIUM ORIENTAL MEDICAL CLINIC